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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eoul Summit 2025를 마무리하며 AWS에 입사한 이래 처음으로 메인 세션 스피커로 참여한 AWS Seoul Summit 2025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생성형 AI에 대해서는 워낙 좋은 세션들이 많았던터라, 여러 트랙 중에서도 메인 스테이지에서 발표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처음엔 무대의 크기와 분위기에 많이 긴장했습니다. 자칫하면 흑역사가 박제될 터라.. 하지만 이내 청중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점차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큰 무대에서 발표해 볼 기회가 몇 번이나 되겠어요 :) 이번 발표는 프로서브 팀의 동료 분과 함께 진행했으며, Amazon Q Developer를 단순한 AI 기반의 코딩/디버깅 도구가 아니라, 요구사항 정의부터 모니터링과 운영까지 SDLC 전 과정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 2025. 7. 5.
패러다임과 트렌드, 개발자가 따라야 할 길 변화는 끊임없고, 선택은 우리 몫이다IT 업계는 늘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떠오르다가, 어느 순간 조용히 자취를 감춘다. 요즘은 특히나 그런 추세가 더욱 심각하다. 하루만 링크드인의 알람을 따라잡지 못해도 어느 샌가 생소한 기술과 트렌드, 버즈워드들이 쌓여만 간다.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것을 받아들이고, 어떤 것을 관망하며, 어떤 것에 거리를 두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늘 우리 앞에 놓여 있다.'트렌드'는 많지만, '패러다임'은 드물다지난 20년간 우리는 수많은 기술을 겪었다. XML, RIA, 블록체인, 메타버스, Web3… 그 중 일부는 유행처럼 번졌지만, 지금은 조용히 사라졌다. 반면에 클라우드.. 2025. 7. 4.
MCP는 SDLC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생성형 AI와의 진짜 협업이 시작된다 생성형 AI의 시대, 하지만 개발자는 여전히 ‘프롬프트’를 짜고 있다지난해부터 등장한 대형 언어 모델(LLM)은 코드를 제안하고,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며, 난해한 로그를 순식간에 해석하는 등 개발 생산성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습니다. “질문 한 줄이면 된다”는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단 몇 초 만에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리팩토링의 대안을 손쉽게 받아보며, 방대한 레퍼런스를 탐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코드 리뷰도 시니어 개발자보다 AI가 더 잘하는 덕분에, 시니어 개발자의 할 일도 크게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잠재력은 여전히 ‘프롬프트’라는 좁은 인터페이스 속에 갇혀 있습니다. 개발자는 자연어 요청 한 줄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만, 그 다음 단계에서 맞닥뜨리는 .. 2025. 7. 2.
MCP의 이해 - 1. 개념 알아보기 혁신과도 같은 모습으로 LLM이 등장한 이래,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질문을 입력받아 요약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이른바 챗봇 기능 위주의 LLM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차세대 LLM으로써 Agentic AI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피드백을 입력받아 결과를 보정하고 연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이죠.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한계도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맥락(Context)의 부족으로 인해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매번 답변이 달라지는 등의 즉흥성이 문제가 된 것인데요, 이에 Agentic AI가 충분히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보조 기술도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결과물이 MCP(Model Context Protocol)입니다. AI가 응.. 2025. 7. 1.